처음에는 핸드크림과 시향지를 같이 구매 했었는데 처음 시향지 향을 맡았을 때까지는 하쉬그린 향수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어요! 시향지 향은 풀향기만 가득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한달쯤? 지나고 다시 맡아보니까 핸드크림과 비슷한 향이 나더라구요! 이 향수도 잔향이 좋은 향수인가보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끝까지 읽어쥬세요) 리뷰들 중에 "향이 인공적인 느낌이다"라는 말이 어떤 말인지는 알 것 같아요. 제가 향수를 직접 뿌렸을 때는 머리가 살짝 아픈 것 같은 그런 향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밖에 나갔다오니 제 방에서는 정말 너무 좋은 꽃집향기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난 후에 손목향을 아무리 맡아봐도 그런 향이 항상 안느껴지는 걸 보면 아마 남들은 저에게 좋은 향을 느낄 것 같은데, 엄청 가까이에서 맡는 저는 그 향을 잘 느낄 수 없는 것 같았어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지만 향이 너무 좋고, 이런 향을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맡을 수 있으면 저는 계속 쓸 거예요

(2021-12-1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