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E를 무한 애정하는 로에랑인 저^^ 새제품이 출시되면 늘 당일 바로 구매하는게 제 국룰이지만 핸드워시는 솔직히 제가 안사용해봐서 (비누있는데 굳이? 라고 생각했던 1인 ~)  이번껀 패쓰 하려고 하다가 몇날며칠이 가도 궁금해 안되겠는거죠 ㅎㅎ

놀랍게도 주문한지 17시간만에 제게 온 핸드워시...늘 놀라워요. 로켓배송 보다 빠른 로팡배송 (참고로 여기는 서울 아니고 대전입니다^^)

손을 씻었을때 미끄덩 거리는 느낌 남아있는거 (누군가는 보습력있는 촉촉함이라 표현 하더라구요?) 정말 싫어하는데 뽀드득 상쾌하게 잘 씻겨요. 적은 양으로도 거품 풍성하게 나고  (너무 묽어 물처럼 흐르지도 않고 양조절 가능한 딱 좋은 점성을 지닉 액상 상태도 칭찬해요!) 손씻는 동안 코가 즐거운거 말해 뭐해요. 하쉬그린 이잖아요.  전 더이상 꽃집향이니 풀냄새 섞인 생화향이니 이런 수식어 안쓰겠어요. 하쉬그린향 그 자체가 향의 카테고리 명칭이 되었거든요♡♡♡  

12월쯤 되면 장이 약해 장염에 잘 걸리는 아들은 코시국 전에도 겨울 진입시기엔 스스로 손을 자주 씻는편인데 이거 향이며 성능이며 완벽해서 아마 금방 쓰지 싶네요.

담번엔 신시어우드로 또 써볼게요^^

아!  손 너무 자주 씻어 건조할까 하는 걱정은 넣어 두세요. 우리에겐 든든한 로에 핸드크림이 있잖아요~ ㅎㅎ

역시 !!!  믿쓰하 믿고쓰는 하쉬그린 이었습니다.

바디워시로도 만들어 주실꺼죠😉  사랑합니다 !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