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쓰는 후기마다 언급했지만 loe 향기 네이밍은 굿굿입니다:)

런드리가 세탁소의 있는 느낌이라면, 화이트셔츠는 거기에서 뽀송하게 말린 셔츠에서 나는 향 같아요~

둘이 오묘하게 달라요 그래서 더 신기!!!!

런드리가 약간 세제향, 확 깔끔하게 날카로운(?)  코튼향에 살짝 꽃내음이 은은한 향이라면ㅡ

화이트셔츠는 약간의 풀내음에 세탁한 갓 마른 셔츠향같이 코튼향 계열의 향에 옷장향 같이 우디한 향이 나요~

그래서 런드리가 아예 세탁소향이라면, 화이트셔츠는 갓 마른 셔츠들을 모아 놓은 옷장향  같아요!!

요게 미묘하게 향이 아예 달라요 ~  같은 계열 같으면서 다른게 너무 신기함ㅎㅎ

둘다 너무 취향이라 기분에 따라 막 뿌리고 다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