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뭐야~  이건 마치 빨래 가득해서 뽀송하게 마른 수건에 얼굴 파묻는 느낌이랄까요!

로에 하쉬그린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신제품이라고 해서 바로 구매해보았어요. 

제가 구매한게 첫날이라, 후기도 하나도 없어서.. 갈등을 해보지만~

향 설명이 딱 제 스타일이라. 일단 주문!

금욜 밤에 주문해서 오늘 화욜에 바로 받았구요.

상상한거랑 비슷한 향이라 저는 대만족해요.

제가 이런 빨래나 비누스러운 향 좋아하는데

음. 웜코튼같은 향보다 덜 쌔~하고

이건 뭐랄까. 하얀비누 느낌인데 코가 쌔하지 않고

그렇다고 싼티나는 머리아픔도 아니고

편안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어디서 맡아본 흔한 향도 아닌...

적당한 깨끗함?

발향이 진짜 좋네요. 

드레스룸에 놨는데, 스틱 3개 꽂았다가 하나 뺐어요.

런드리고는 사용해본적 없지만

빨래에서 이런향이 난다면 그것도 넘나 좋을것 같구요.

저는 뭔가 같은 향으로 섬유 향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